[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지속적인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커져 가성비를 찾는 골퍼들에게 골프장 부대시설에서 이용되는 금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전국 골프장에서 고객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권 대부분 골프장의 경우 조식 금액이 만원 후반부터 이만원 후반대까지 형성되어 있다.
이에 골프장들은 소비자들에게 부담되는 식사 금액을 조금이나마 줄여 내장객을 늘리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골퍼들 역시 골프장에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가성비 좋은 골프장을 찾는다.
골프 통합 플랫폼 엑스골프(XGOLF)에서 예약 가능한 강원도 홍천의 클럽모우CC는 고객에게 라운드전 식사 제공을 하고 있으며, 샤인데일CC는 라운드전 식사제공 및 카트피 무료혜택, 가평의 리앤리CC도 9홀 후 어묵탕을 제공하고 있다.
충청도 충주에 위치한 시그너스CC, 킹스데일CC도 라운드전 식사 제공, 태안의 솔라고CC는 9홀후 어묵탕과 온차를 제공한다.
엑스골프(XGOLF) 관계자는 “‘골프장 식음 이벤트’를 통해 보다 저렴한 금액에 라운드와 식사까지 할 수 있게 골프장과 제휴를 맺어 많은 골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골프(XGOLF)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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