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기자] 전북 국립군산대학교 지역맞춤형 전기차 클러스터 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경구)은 지난 13일 국립군산대학교 공과대학 합동강의실에서 ‘4차년도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전문인력양성사업은 군산지역 전기차 클러스터 완성을 위한 기업 맞춤형 R&D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지역 내 전기 자동차산업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군산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3월부터 석·박사급 전기차 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전기차 클러스터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교수 및 학생들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정리하고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공유하였다. 또한, 사업단 참여 교수로 다방면에 기여한 김현철 교수의 은퇴 기념 자동차 산업 관련 강연이 진행되었다.
지역맞춤형 전기차 클러스터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이경구 사업단장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산업체, 연구소, 대학이 협업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업단은 지역 내 전기차 산업에 혁신을 불러올 수 있는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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