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기자]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최고은) 3학년 학생 10명은 1월 12일부터 1월 26일까지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Holmesglen Institute와 가톨릭 재단이 설립한 호주의 최대 규모 사립 수술 병원인 카브리니 병원(Cabrini Hospital)에서 제6회 호주 국제 임상병리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모든 참가 학생이 성공적으로 과정을 수료하였다.
이번 국제현장실습을 인솔한 임상병리학과 김정호 교수는 “이번 실습에서는 카브리니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Medical Scientist)이 다양한 인종을 대상으로 한 혈액학 및 혈액은행 관련 실험과 실습, 이론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호주 의료 기관 및 호주의 최대 규모 임상 검사 위탁 기관의 검사실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 의료 환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개최된 제6회 호주 국제 임상병리 실습은 부산가톨릭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마산대학교, 혜전대학교 임상병리과가 공동으로 추진 및 운영하는 재활·보건·복지 공동 교육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보건 특성화 대학 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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