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충북Pro메이커센터의 성과가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충북대에 따르면 충북 유일의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충북Pro메이커센터의 김용기 센터장이 독일 “win Journal”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win Journal" 1월호에 실린 이번 인터뷰에서 김용기 센터장은 충북Pro메이커센터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사업의 5년차를 운영하면서, 시제품제작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창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지원하는 종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강조하며 반응이 좋았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특히, 시장 분석 및 전략 계획을 위한 AI 기반 솔루션을 개발해 창업가들에게 경쟁 우위를 제공하여서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지원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된점이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독일 스타트업 중 한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충북Pro메이커센터에서 시제품제작 및 제품의 시장분석과 마케팅전략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독일에 진출하고 싶은 한국의 스타트업기업에게도 독일 경제인협회나 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하여 동일한 지원을 해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앞으로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충북 Pro 메이커센터는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움직임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해주고, 창업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한편, 약 420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독일 자를란트주의 최대 기업가 협회인 win - Dein Wirtschaftsnetzwerk Saar가 발행하는 잡지인 “win Journal”은 회원들에게 창업 및 경영관련 행사 및 활동에 대한 보고서 외에도 회원사의 기사와 뉴스는 물론 협회의 외부 전문가들의 다양한 관련 주제에 대한 소개를 제공하고 있다.
룩셈부르크 자매 협회인 Cercle Economique의 회원사를 포함하여 각 회원사에게 중요한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이 잡지는 1년에 6회 발행되며, 이 간행물의 최신호는 웹사이트에서 PDF로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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