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청담산부인과는 다빈치로봇수술기를 도입한지 2년 4개월 만에 부인과 자궁근종 로봇수술 700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근종의 갯수가 100개가 넘고, 근종의 크기나 위치가 아주 난해하여 고난도의 수술의 의료진 역량이 좌우하는 케이스부터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등 자궁과 난소는 최대한 보존하면서 가임력 유지를 위해 의료진과 수술간호전문팀이 노력했다.
청담산부인과를 이끌고 있는 김민우 대표원장은 다빈치로봇수술기를 도입 2년 4개월 만에 700례 수술 실적을 달성하고 주력으로 해오던 경화술과 하이푸 시술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유방갑상선센터의 유방질환 수술까지 가능한 여성질환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콤팩트한 여성질환을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적 역량을 갖추려는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민우 대표원장은 17일 “다빈치 로봇수술 700례 달성은 그동안 청담산부인과 개원 이후 자궁근종과 난소질환등 여성질환의 여러 케이스를 치료해오며 쌓여온 의료적인 데이터가 기반이 되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여기에 환자 중심의 자궁보전의 의료철학을 더해 앞으로 청담산부인과는 여성의 일반외래진료부터 어려운 케이스의 여성질환까지 3D 영상정밀진단 검사와 원스톱으로 진행 할 수 있는 자체 임상검사시스템 및 출중한 의료진의 확보로 더 성장하는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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