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원더플래닛(WonderPlanet)이 포켓몬스터 시리즈 개발사 게임프리크(Game Freak)와 공동으로 개발한 신작 '판도랜드(Pandoland)'를 오는 4월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한 '판도랜드'는 미지의 땅에서 전설의 보물을 찾아 나서는 탐험형 어드벤처 RPG다. 플레이어는 탐험대 대장이 되어 팀을 구성하고, 월드를 탐색하며 숨겨진 보물과 비밀을 밝혀 나가야 한다.

게임은 독특한 정육면체 기반의 아트 스타일과 세로 스크롤 방식의 액션 진행으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던전 탐험을 통해 거대 보스를 격파하고, 스토리를 진행하며 점점 더 넓은 지역을 개방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가 특징이다.

특히, 탐험 중 해양 몬스터 클릭 시 돌발 퀘스트가 발생하거나, 구름이 걷히면서 신비로운 유적과 숨겨진 보물이 등장하는 등 다양한 서프라이즈 요소가 유저의 도전 의지를 자극한다.

한편, 원더플래닛은 글로벌 사전예약 이벤트를 기념하여 4대 특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공식 페이스북 팔로우 및 사전등록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다이아 1만5000개, SR 레어 캐릭터 ‘샤를로트’, 레어 아이템 ‘뼈 있는 고기’, 동전 500개 등 풍성한 인게임 보상이 지급된다.

'판도랜드'는 오는 4월 정식 출시 예정이며, 전 세계 유저들에게 신선한 어드벤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