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펄어비스가 신작 '도깨비'의 개발 속도를 높이며 연내 개발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1일에 열린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현재 붉은사막 출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지만, '도깨비' 역시 그동안 쌓아온 에셋을 기반으로 원활하게 개발되고 있다”며 “올해 적절한 시점에 개발 현황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붉은사막' 출시 이후 많은 개발 인력이 '도깨비'로 이동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빠르게 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도깨비'는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풀어낸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2021년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만으로도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았다. 펄어비스는 해당 게임을 콘솔과 PC 플랫폼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으며,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와 실감 나는 그래픽을 구현해 차세대 메타버스 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도깨비'와 함께 MMO 슈터 플랜8도 개발 중이지만, 허 대표는 “붉은사막과 도깨비에 집중하면서 공개 일정이 다소 늦어지고 있다”며 “순차적으로 개발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도깨비'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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