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동대문시장은 서울을 대표하는 대규모 상업 지구로, 패션, 원단, 액세서리,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낮과 밤이 다른 매력을 지닌 이곳은 쇼핑객과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동대문시장은 크게 도매시장과 소매시장으로 나뉜다. 도매시장은 주로 밤부터 새벽까지 운영되며, 패션 업계 종사자들이 주로 찾는다. 대표적인 도매시장으로는 남평화시장, 디자이너클럽, 청평화시장 등이 있다. 반면, 소매시장은 일반 소비자들이 쇼핑하기 좋은 곳으로, 두타몰, 밀리오레, 굿모닝시티 등이 인기 있다.
또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중심으로 현대적인 쇼핑몰과 전통 시장이 공존하며, 동대문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호떡, 닭강정, 꼬치구이 등 한국의 길거리 음식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운영시간은 점포별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소매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도매시장은 오후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운영된다. 따라서, 심야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동대문시장은 쇼핑뿐만 아니라 패션 트렌드의 중심지로도 유명하다.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동대문시장에 들러 한국의 패션과 문화를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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