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가고시마에서 열리는 벚꽃 축제는 매년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시기에 일본의 상징인 사쿠라가 만개하며, 외국인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를 매료시키는 장관이 펼쳐진다.
올해도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가고시마 지역은 벚꽃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가고시마와 후쿠오카 지역은 3월 25일경부터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하며, 이 시점부터 일본 전역에서 벚꽃이 만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본의 벚꽃 시즌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약 2개월간 순차적으로 이어지며, 각 지역별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려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벚꽃 시즌에는 일반 여행객 뿐만 아니라 겨우내 움츠렸던 골퍼들도 많이 방문하여 골프와 벚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찾는다.
일본 가고시마 현에 위치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이러한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축구장 약 195개 넓이의 125만 평방미터 부지에 골프장, 축구장, 테니스장, 수영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70여 개의 객실을 보유한 대규모 리조트로 벚꽃 놀이와 골프,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국의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대표 조성준)에서는 2023년 12월부터 '봄바람 살랑살랑 일본 벚꽃 골프 여행' 패키지를 운영하며, 2박 3일과 3박 4일 일정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해당 패키지 경우 최저가는 35만 8000원부터이며 3박4일의 경우 최저가 53만 7000원부터로 구성되어 있다. 벚꽃 시즌 동안 골프와 온천뿐아니라 주변에는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있어 다양한 일정을 즐길 수 있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관계자는 “벚꽃 시즌 동안 골프와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며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그 중심에서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가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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