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주한미군기지(USAG) 험프리스(Humphreys) 가족/사기/복지/오락(FMWR) 에릭 프로그램 매니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지난 26일 한서대 서산캠퍼스 자악관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은 험프리스가 지난해 한서대 교수와 학생들이 성남 K-16 항공기지를 찾아 펼친 봉사활동이 USAG 험프리스의 주한미군, 가족, 퇴역군인 등의 사기와 단결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 크다고 평가해 진행하게 된 것이다.
한서대는 2011년 제14회 한서대 총장배 고교초청 농구대회에 주한미군기지 용산-케이시내 American High School 학생들을 특별 초청한 것을 시작으로, 호텔카지노관광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2018년부터 지금까지 K-16 항공기지 복지단이 주최하는 몬테카를로 나이트 새해 파티에 카지노딜링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우호 관계를 확산하여 2024년부터 문화교류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핵심으로 하는
TOGETHER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한서대 미래전략정책본부 함정현 부본부장은 “무엇보다도 USAG 험프리스에게 보여준 한서대 교수와 학생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 프로그램이 항공 및 관광 분야의 교류인 만큼 관련 분야 학생들이 한서대 인근의 평택 험프리스 주한미군 기지에서 세계성과 지역성을 함께 탐색하는 글로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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