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신승구)는 지난 24일 칠암캠퍼스에서 ‘2024년 GNU-SDGs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속가능발전센터와 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서포터즈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수료식은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가 진행됐다.
‘GNU-SDGs 서포터즈’는 학내 부서가 주도하는 기존 활동에서 벗어나, 재학생이 직접 프로그램 계획, 운영, 환류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학내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인식을 확산시키고, 목표 실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제3기 GNU-SDGs 서포터즈는 지난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구의 날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오월제 SDGs 체험부스, 대동제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부스, 진주 SDGs 페스티벌, 분리수거 캠페인, 지속가능한 에코카페 등 학내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했다. 6월에는 아시아 지속가능캠퍼스 네트워크(ASCN) 포럼에서 SDGs 활동에 관한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신승구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은 “GNU-SDGs 서포터즈의 활동은 학교를 넘어 지역에서의 SDGs 실천에도 많은 공헌을 했다. 학생들이 서포터즈 활동을 바탕으로 향후 SDGs 이행에 더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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