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이날 2월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3동은 맑은 하늘과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올랐다.
오후 4시 기준 기온은 14.6도로, 어제보다 5.7도 상승하며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 체감온도 역시 14.6도로 실제 기온과 큰 차이가 없었으며, 습도는 13%로 매우 건조한 상태를 유지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 수준을 기록했으며, 자외선 지수는 ‘좋음’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고 하늘이 흐려질 전망이다. 오는 2월 28일(수) 오전 최저기온은 3도, 오후 최고기온은 12도로 예보됐다. 오전에는 흐리고 강수확률이 40%로 나타나며,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지만 강수확률은 20%로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오후 초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야외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는 2월 29일(목)은 오전에는 5도로 시작해 오후에는 13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오전에는 구름이 많고 강수확률이 20%에 불과하지만, 오후에는 흐려지며 강수확률이 70%로 높아진다. 한때 비가 내릴 가능성이 커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오전에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오후에는 ‘보통’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이번 주 서초3동 날씨는 일교차가 크고 기온 변동이 심한 만큼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오는 2월 28일과 29일은 오전 기온이 낮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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