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평은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아름다운 호수와 산, 독특한 테마파크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사계절 내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가평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로, 넓은 정원과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꽃과 나무가 인상적이다. 특히 겨울철 빛 축제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연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가평의 대표적인 섬, 자라섬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캠핑과 산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매년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은 음악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유럽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쁘띠프랑스를 추천한다. 프랑스의 작은 마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이곳은 알록달록한 건물과 감성적인 분위기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 왕자를 테마로 한 전시와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청평호반은 아름다운 호수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둘러보거나,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어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명지산 군립공원을 추천한다.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맑아 사계절 내내 자연을 즐기기에 좋다.
잣향기푸른숲은 이름처럼 향기로운 잣나무 숲이 펼쳐진 곳으로, 피톤치드가 풍부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에 좋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출렁다리와 호수를 만날 수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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