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봄이 찾아오면서 포천은 다채로운 자연과 문화 명소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산정호수는 봄철 만개한 벚꽃과 함께 호수 주변을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힌다. 호수 주변으로 잘 조성된 산책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포천 아트밸리는 폐채석장을 문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천주호의 맑은 물과 주변의 예술 작품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에 오르면 포천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허브아일랜드는 다양한 허브 식물과 함께하는 테마파크로, 봄철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발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주말마다 열리는 플라워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꽃과 허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독특한 지질학적 풍경과 함께 봄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유명하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비둘기낭 폭포와 같은 명소를 만나볼 수 있어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