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일송자유교양대학 의사소통교육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3650, 소통의 여정』을 발간했다.
2014년 3월 ‘우리글상담소’를 개편하여 설립된 한림대 의사소통교육센터는 학생들의 논리적·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자기 표현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의사소통클리닉’, ‘심비우스북클럽’, ‘독서골든벨’, ‘에세이·서평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특히 ‘심비우스북클럽’은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토론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협력의 가치를 체험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3650, 소통의 여정』은 지난 10년간 학생들이 다양한 책을 읽고 토론하며 사회적 이슈를 탐구한 과정이 담겨 있으며, 의사소통 교육의 중요성과 대학 생활에서의 배움이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대학생들의 경험과 성장 과정과 센터 교수진의 경험과 고민이 담긴 살아있는 기록이다.
심보경 의사소통교육센터장은 “이 책은 지난 10년간 대학생들이 북클럽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에세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키워 온 과정을 담은 의미 있는 기록으로 『3650, 소통의 여정』이 대학생들에게 소통과 성찰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사소통교육센터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대학생의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650, 소통의 여정』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US)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으며, 국립중앙도서관 및 한림대학교 지식미디어센터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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