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기자] 한국모델시인협회는 교양과 미를 겸비한 모델을 선발하기 위한 'KMP한국모델시인선발대회'를 오는 5월 30일 부산광역시 남구 그랜드모멘트 엘라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KMP한국모델시인선발대회'는 모델과 시인의 콜라보라는 특이한 형태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며, 20여명의 심사위원들의 입회하에 공정한 선발과정과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 선발대회 접수마감일은 오는 5월 2일 오후 8시까지며 37세 이상 국적불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선발대회를 기획한 한국모델시인협회 정지원 협회장은 "지금까지 시니어모델들은 다양한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 입상하며 패션쇼에 치우쳐 왔다"며 "이제는 기존 외적 아름다움에 의존하지 않고 문예와 지적인 이미지를 겸비한 모델이 필요한 시대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KMP한국모델시인선발대회'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참여자들은 선발대회 이후 패션모델 활동과 문예활동을 겸할 수 있고, 노력 여하에 따라 작가로서 등단도 가능하다.
한국모델시인협회는 선발된 모델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 기획 및 활동을 통해 시니어모델들이 꿈꾸는 이상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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