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거제시 대표 축제중 하나인 ‘거제섬꽃축제’가 2025년도 경남도 지역특화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경남도 보조금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거제섬꽃축제’는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9회를 맞이하게 됐으며, 2017년부터 6년 연속 경남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거제시를 넘어 경남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거제섬꽃축제’는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본행사 11.1.~9., 자율관람 11.10~16.)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가을꽃 전시, 거제현령 부임행차,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해 전국 단위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옥치덕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축제는 지역의 여러 예술인이 참여하는 거제시 대표 축제로 위상을 높이고자 더욱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라며, “경남도 지역특화축제로 선정된 만큼,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로 관광객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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