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엔씨소프트가 지난 5일 MMORPG ‘리니지M’의 ‘HOMECOMING’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신서버 추가와 클래스 리부트를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리부트 월드에 신규 서버 ‘글루디오’와 ‘그레시아’가 추가됐다.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신서버는 이용자들에게 ‘군터의 특별 수련’ 출석 체크 보상과 최대 700%의 경험치 보너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리부트 월드 전용 아이템인 ‘순간이동 조종 반지’도 새롭게 추가됐다.

총사 클래스 리부트도 진행됐다. ‘브레이크 샷’은 풀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탄환 증가 및 충전 매커니즘이 추가됐다. 자동 조준 기능이 포함된 ‘피스 메이커’가 개선됐고, 신규 스킬 ‘매지컬 샷’도 새롭게 등장했다.

이와 함께 신규 파티 던전 ‘데스나이트’와 장비 ‘망자의 팔찌’가 추가됐다. 이용자는 말하는 섬 던전 2층, 해저 터널, 글루디오 던전 7층에서 파티 레이드를 진행하며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데스나이트 던전은 오는 19일 업데이트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4월 2일 정기점검 전까지 신서버에서 ‘랭킹&챌린지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는 최고 레벨 달성, 전설 변신·마법인형·성물 획득, 혈맹 등급 달성 등의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서버 신규 이용자를 위한 ‘후발대 용사 지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M의 플레이 경험을 더욱 확장하고,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