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국내 최초 정식 아사이볼 브랜드 ‘아사이 퍼플(Acai Purple)’이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아사이퍼플 삼성점(1호점)’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사이볼은 이미 미국, 유럽, 호주 등 전 세계에서 '헬시 푸드(healthy food)의 대세'로 주목 받고 있다. 브라질 원산의 아사이베리(Acai Berry)를 베이스로 만든 아사이볼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 면역력 강화, 그리고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한 포만감 덕분에 헬스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와 웰빙을 중시하는 30~40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제대로 된 아사이볼을 찾기 어려웠다. 대부분의 국내 아사이볼은 묽은 스무디 느낌에 가깝거나 설탕이 첨가된 제품이 많았다. 그렇다면, ‘아사이 퍼플’은 무엇이 다를까?
‘아사이 퍼플’은 단순히 해외 트렌드를 가져온 것이 아니라 하와이와 괌을 수차례 오가며 수많은 아사이볼 브랜드를 직접 방문하고, 매일 맛을 보고, 묻고, 연구하며 만들어낸 아사이볼이다.
(주)데브의 최건영 대표는 “처음 아사이볼을 먹었을 때의 감동을 한국에서도 그대로 전하고 싶었다.”라며 아사이볼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 진한 아사이베리 베이스와 쫀득한 식감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사이 퍼플’은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 NO!”, “고품질 브라질산 1등급 아사이베리 퓨레 사용”, “묽지 않고 진한 베이스 & 쫀득한 텍스처 구현”, “한국인 입맛에 맞춘 최적의 블렌딩 비율 개발” 등을 통해 기존 아사이볼과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었다.
정식 오픈을 앞두고, ‘아사이퍼플 삼성점’은 23일~25일, 3일간 가오픈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전 메뉴 1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메뉴를 미리 체험하고 피드백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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