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산학협력단(단장 강일준)은 지난 10일, RISE 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나노디그리 교과목 운영을 통한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혁신과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을 비롯해 김선정 SW중심대학사업단장, 김유섭 AI헬스케어ICC센터장 등 산학협력단 주요 보직자와 도내 8개 유망 ICT 기업(더픽트, 비지트, 아이오테드, 엠아이제이, 임팩시스, 지오멕스소프트, 지오비전, 디큐)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지·산·학·연 주도 ICT/AI 산업육성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AI 산업 R&D 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지·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 ▲ 전략산업 R&D 역량 고도화를 위한 지·산·학 협력 공동연구 ▲ 지역특화 AI 및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업 ▲ 인력교류 및 시설, 장비 공동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산학협력을 통해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RISE 체계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한 협업 체제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산업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림대학교는 RISE사업을 통해 협약 기업들과 산학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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