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충남 논산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논산딸기축제가 오는 3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논산 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린다.
논산은 국내 대표적인 딸기 생산지로, 매년 이맘때쯤이면 달콤한 딸기향이 가득한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싱싱한 논산 딸기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수확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행사다.
논산딸기축제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는 딸기 따기 체험이다. 논산의 딸기 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갓 딴 신선한 딸기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딸기 디저트 만들기 체험, 딸기 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달콤한 딸기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다.
축제 현장에서는 논산 지역에서 재배한 신선한 딸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딸기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논산딸기의 달콤한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품종의 딸기가 판매되며, 딸기를 활용한 각종 가공품과 특산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논산딸기축제는 맛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풍성한 행사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포토존도 조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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