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지난 18일 일송스타디움(ILSONG STADIUM, 대운동장)에서 보수공사 준공식과 함께 ‘2025 총장배 인트라뮤럴 리그’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 및 개회식에는 춘천시의회 유홍규 의원과 김보건 의원, 춘천시 교동 행정복지센터 최연순 교동장, 한림대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김기섭 회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림대학교 대운동장 일송스타디움(ILSONG STADIUM) 보수공사는 지난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약 67일간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인조잔디 및 트랙 교체와 보행로 정비 등으로 사용자들의 안전과 활용성을 높였다.
2016년 이후 올해 11회를 맞이한 교내 스포츠리그‘인트라뮤럴 리그(Intramural League)’는 캠퍼스라이프 활성화와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하며, 약 9개월 동안 △축구 △농구 △야구 △풋살 △테니스 △피구 △E-Sports △당구 △탁구 △발야구 등 총 10개 종목, 약 150여개팀 1,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양희 총장은 “최상급의 구장을 조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수고해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학생 여러분들이 서로 도우며, 마음껏 체육활동을 즐기고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홍규 시의원은 “한림대학교가 단순히 교육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 플랫폼으로써 춘천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인트라뮤럴리그를 통해 공동체 결속을 다지고 건강한 캠퍼스 생활을 이어가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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