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가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2024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서 지난달 20일 대성중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구글코리아 탐방 및 연수 '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 함께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교원연수'를 진행했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은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및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덕성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지엔미래교육사회적협동조합, 코더블과 협력하여 본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 함께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교원연수'는 덕성여대가 지원하는 대성중학교 교장, 교감 및 부장교사들이 구글코리아를 방문하여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을 활용한 ▲스마트 교육 방안 ▲AI 기반 학습 도구 활용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다.
특히, 구글 포 에듀케이션팀의 교육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최신 AI 및 빅데이터 기술이 교육 환경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깊이 있게 탐색하는 기회가 되었다는게 참여자들의 전언이다.
참여자들은 또 구글 미트를 활용한 원격 협업 수업, 구글 폼즈를 이용한 자동 평가 시스템, 구글 클래스룸을 통한 효율적인 학습 관리 기법 등을 실습하며 실질적인 교육 도구 활용 능력을 향상시켰다.
연수에 참여한 대성중학교 관계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디지털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참가자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관리 기술이 앞으로 교육의 핵심이 될 것 같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보다 혁신적인 교육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덕성여자대학교 디지털교육지원사업단 박주연 교수는 “‘2024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을 통해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AI와 디지털 교육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교육방법을 만들어 가도록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덕성여자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이 최신 교육 기술을 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 밝혔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