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선정]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국제교류본부가 2025학년도 1학기부터 외국인 유학생의 글로벌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통·번역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내 통·번역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희망하는 단과대학(사회과학대학, 농업생명대학, 자연대학, 경영대학 등) 및 국제교류본부에서 시행하는 수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범운영에 앞서 지난 2월 27일(목)에는 국제교류본부 담당자를 비롯한 단과대학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통·번역 프로그램 운영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외국인 유학생의 학습력 제고에 필요한 교육환경 개선 방안 의견 토의 및 실시간 통·번역 프로그램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유태수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실시간 통·번역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으로 충북대학교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활발한 학술교류의 학습환경 구성에 노력하고, 대학 국제화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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