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 대상을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올해 본격 시작된 건강버스사업은 5km 이내에 병원이 없는 의료 취약 지역에 정기적으로 의료 장비를 갖춘 버스가 의료진과 찾아가는 서비스다.
곡성군은 또 연중 '찾아오는 산부인과'를 운영해 여성 대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산부, 가임기 여성, 노령층 등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성 건강 진료를 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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