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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달리기 행사인 '건강도시 인천! 달려라!'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의 인구가 300만명을 돌파하고 경제 규모 100조원을 넘어선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30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애뜰광장과 인근 중앙공원 3km 구간을 수준별 그룹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전에는 부상 방지를 위해 전 육상국가대표 출신 강사의 교육과 함께 요가와 필라테스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스포츠 양말이 제공된다.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스쿨 리그' 12일 송도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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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2024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스쿨 리그'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기 게임인 '브롤스타즈', '발로란트', 'FC ONLINE 24' 등 4개 종목에서 상금 650만원을 놓고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행사장에서는 개막식 축하공연과 더불어 'e스포츠 진로 탐색'을 주제로 인기 프로게이머의 토크 콘서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 등록 이벤트 참여자는 현장 추첨에서 당첨되면 모니터와 헤드셋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뿐 아니라 학교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