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기념해 오는 23일 구청과 보건소 앞마당에서 '오늘, 마음에 쉼을 담다'를 주제로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가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신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스트레스 다스리기', '숏폼·도파민 중독 예방', '우울·불안·불면을 이기는 법' 등을 알려준다.
보건소 앞마당에서는 마음건강 캠페인을 통해 구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마음건강센터 홈페이지(scgmh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과 타인의 마음 건강을 살펴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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