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11월 15일까지 '완도 관광택시'를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완도 관광택시 운행 요금은 기본 2시간에 5만 원이지만 11월 15일까지 반값인 2만5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관광택시 이용은 완도 관광택시 연합회(☎061-554-6668)에 사전 예약해야 한다.
관광택시는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완도 관광택시 누리집'을 구축하는 등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완도를 찾는 관광객이 편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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