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생명공학 기업 이뮤노젠 출신 로드리고 루이스 소토 박사를 최고 의료 책임자(CMO)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소토 박사는 이뮤노젠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난소암 치료제 '엘라히어' 개발을 담당하는 등 풍부한 신약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전했다.
소토 박사는 미국 보스턴에 있는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의 자회사 '안티바디켐 바이오사이언스'(ACB)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김용주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소토 박사의 항암제 분야에 특화된 통찰력은 리가켐 바이오[141080]가 보유한 ADC 항암제 및 면역항암제의 임상 가속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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