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은 충북 괴산군과 함께 관광객이 괴산군의 식재료로 김치를 담가 가져갈 수 있는 기차여행을 내놨다고 23일 밝혔다.
김치 담그기 상품은 다음 달 1∼3일 3일간 운영되며, 괴산에서 재배된 배추로 만든 절임 배추 등으로 간편하게 원스톱 김장 체험을 한 뒤 성불산 자연휴양림 족욕 체험 등으로 피로를 풀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청정 괴산의 특징을 살려 김장과 여행을 묶은 여행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온 가족이 함께 김치도 담가보고 다양한 체험 행사도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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