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2024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이 전남 신안군민체육관에서 11월 2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이번 대전은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의 희귀 난과 식물을 보호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와 자생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천여점의 다양한 희귀 자생란이 선보인다.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로 2013년부터 10회 이상의 정기 새우란 전시를 이어왔다.
군은 2014년부터 대한민국자생란협회와 협약을 통해 멸종위기 자생란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5일 "이번 대전에서는 국민참여상과 난 경매, 난 클리닉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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