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연합뉴스) 경기 광명시는 시청사 민원인 주차장을 시민을 위한 천연잔디광장으로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잔디광장은 2천420㎡ 면적에 분수대, 의자, 조명시설이 설치됐으며, 잔디가 안착하고 나면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개방에 앞서 이달 31일까지 잔디광장 명칭을 공모해 최우수상 1건(30만원), 우수상 3건(각 30만원), 장려상 10건(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광명시청 누리집을 참고해 제안서를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sinjw1210@korea.kr)로 제출하거나 광명시 정책기획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시장은 "시청 앞 잔디광장은 복잡한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이 광장에 참신한 이름을 지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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