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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정선군은 28일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생태관광자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정선군은 그간 자연생태를 보호하면서도 자연의 가치를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가리왕산 케이블카, 로미지안가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도사곡휴양림 등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웰니스 생태관광 활성화에 힘써왔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생태관광은 자연을 보호하는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그 가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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