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한라병원은 30일 병원 내 금호대강당에서 개원 41주년 기념식을 했다.
이날 제2기 재단, 제3기 병원 주요 보직자로 이상평 진료부원장, 김원 응급의료부원장, 민연기 고객지원본부 부원장, 김성주 기획조정실장, 문이상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권오상 권역외상센터장이 각각 임명됐다.
제주한라병원은 1983년 현재 위치에 개원한 이후 원훈 '이명아명'(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내 몸처럼 돌본다)을 41년간 실천해왔다.
김성수 병원장은 "그동안 제주한라병원을 사랑해주신 도민과 함께 노력해온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본연의 역할을 다해 도민이 믿고 찾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제주문화예술재단, 저지문화지구 생활문화센터 운영
(제주=연합뉴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저지문화지구 생활문화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11월 2일 개관 행사를 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이 생활문화센터는 한경면과 한림읍 지역 주민,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입주 예술인, 방문객 등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조성됐다.
지상 2층, 전체면적 600㎡ 규모의 이 생활문화센터 조성에 국비 4억원과 지방비 17억원 등 총 21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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