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로타리는 2027년 한국 로타리 창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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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타리는 2027년 회원 10만 명 달성을 목표 ▲백주년 기념 공모전 ▲로타리 브랜드 캠페인 ▲백주년 기념 웹사이트 오픈 등을 펼친다. 첫 시작으로 1일부터 백주년 기념 봉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개인, 팀, 비영리 단체, 학교, 기업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백주년기념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아이디어와 함께 12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사회적 영향력 ▲참여도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12월 26일 발표된다. 대상(1팀)에는 500만원, 우수상(1팀)과 장려상(2팀)에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모든 수상팀에게 상장도 함께 주어진다. 시상식은 2025년 1월 개최될 예정이다.
로타리는 전 세계 140만 명 이상이 활동하는 국제적 봉사단체로 200여 개국에서 4만6000개 이상의 로타리 클럽이 활동 중이다. 우리나라는 1927년 경성에서 첫 로타리 클럽이 창립된 이후 현재 19개 지구, 1600여 클럽, 6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봉사단체로 성장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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