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낙동강청)은 자전거 이용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오는 8일까지 낙동강 자전거길을 점검·정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정비는 경남과 부산지역 낙동강 인근 자전거길 209.3㎞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자전거길 균열·파손 여부 확인, 안전 표지·난간 등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이다.
낙동강청은 해당 구간 시설물을 정비해 이용객 안전 확보와 불편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종원 낙동강청장은 "낙동강 자전거길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분이 찾는 공간이다"며 "이번 점검으로 자전거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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