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문화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사)제주해녀문화협회는 지난 10일 경기 파주시에 있는 코오롱스포렉스 동패점에서 상명대학교 디지털이미지연구소, (사)대한스포츠비행드론협회, 대한드론실용학교와 상호 협력관계 구축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 기관은 인력 교류 및 양성 관련 공동 협력, 학술·기술·정보교환 및 현장실습, 공동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개발·연구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한스포츠비행드론협회는 내달 8일 코오롱스포렉스 동패점 실내수영장에서 열리는 제5회 전국스포츠비행드론대회 때 제주해녀문화협회 양종훈 이사장이 촬영한 제주 해녀 사진을 수중에 설치해 수중 드론 촬영 경기를 진행한다.

양종훈 이사장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문화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이 만나 제주 해녀의 위대함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호(왼쪽) 제주팔레스호텔 대표와 김종덕 제주YMCA 이사장이 후원의 집 협약을 하고 나서 명패를 부착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팔레스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팔레스호텔, '제주YMCA 후원의 집' 제1호 협약

(제주=연합뉴스) 제주팔레스호텔(대표이사 이성호)은 지난 8일 호텔 1층 로비에서 제주YMCA(이사장 김종덕)와 후원의 집 협약을 체결, 매년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년 청소년 육성기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제주팔레스호텔은 또 전국 YMCA 회원들의 제주 여행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숙박비를 할인하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성호 제주팔레스호텔 대표는 "제주의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미력이나마 보태기 위해 첫 번째로 청소년 육성기금 후원 협약을 했다"며 "제주YMCA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상생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