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연합뉴스) 전남 담양군은 제2회 무정면 은행나무 축제가 방문객 수 1천500명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정면 주민 등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올해 축제는 '가을 아래, 유정(有情) 무정'을 주제로 지난 9일 열렸다.
농악 공연, 면민 노래자랑, 은행잎 천연비누 만들기, 전통차 시음, 향토 음식 시식,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방문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일남 축제추진위원장은 "무정면 은행나무 축제가 향토 자원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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