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전남도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남 귀농산어촌 맛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달 22일부터 2박 3일간 대한민국재향경우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전남 귀농산어촌 맛보기 현장 체험 1기'를 진행한 데 이어, 11월과 12월에도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귀농산어촌 맛보기 현장체험 교육은 전남도 귀농산어촌종합지원 서울센터에서 대도시 기관·단체 직원, 회원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전남도·교육청 학교밖 청소년 꿈드림 수학여행
(무안=연합뉴스)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11∼13일 3일간 제주도에서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수학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수학여행에는 고등 연령 학교 밖 청소년 90여 명과 청소년 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용두암, 수목원테마파크, 자동차 박물관, 피아노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감귤 따기와 승마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강영구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이번 꿈드림 수학여행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견문을 넓히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배려심과 협동심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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