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21일 해남매일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땅끝달달야행' 야시장 개장행사를 오는 22일 김치의 날 특별 이벤트로 연다고 밝혔다.
땅끝달달야행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해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해 5월부터 둘째, 넷째 금요일에 해남매일시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마지막 행사가 김치의 날인 11월 22일 열린다.
김치의 날을 맞아 특별이벤트로 사회자가 테이블마다 찾아가면서 이심전심 게임을 진행, 이심전심이 통하면 당일 버무린 맛있는 김치를 받을 수 있다.
즐길 거리로 꽝 없는 돌림판을 운영한다.
온누리상품권, 최대 1만원권 해남사랑상품권, 4대주락 주류교환권 등 상품이 제공된다.
달달야행의 대표 먹거리인 4대주락도 빠질 수 없다.
4대주락은 치맥(치킨+맥주), 무소(무침류+소주), 부막(부침개+막걸리), 건폭(건어물과 꼬치류+폭탄주)으로 야시장 행사할 때만 맛볼 수 있다.
2층 청년몰에서는 사전 예약으로 다육이 및 커버 만들기 공예 체험을 무료 진행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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