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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3753/ian-1733119204-315288.jpg">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레니게이드'의 스페셜 에디션 '스트리트 몬스터 시리즈' 3종을 국내에 순차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가장 먼저 공개된 에디션인 '브레드 에디션'(BRED EDITION)은 국내에서 30대가 한정 판매된다.브레드 에디션은 검은색과 빨간색의 조합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하고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고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설명했다.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뚜렷한 개성과 취향을 가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에디션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지프, '레니게이드' 특별판 3종 국내 순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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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4800 float-center" data-idxno="20480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378px"><img alt="광양 에코파크/사진-광양시" height="302"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8909/ian-1741948506-123137.jpg" width="378" />
<figcaption class="text-left">광양 에코파크/사진-광양시</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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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광양은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여행지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가 가득하다.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주말 나들이나 방학 여행지로도 손색없다.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광양에코파크, 광양장도박물관, 광양역사문화관을 소개한다.

먼저, 광양에코파크는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생태 체험 공간이다. 공원 내에는 숲길 탐방로와 야외 체험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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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4794 float-center" data-idxno="20479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출처-광양에코파크 홈페이지" height="230"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8909/ian-1741948506-478597.jpg" width="600" />
<figcaption>출처-광양에코파크 홈페이지</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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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환경 보호와 생태계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의 교육에도 유익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에는 조정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전통 공예에 관심이 있는 가족이라면 광양장도박물관을 추천한다. 이곳은 우리나라 전통 장도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장도의 제작 과정과 역사적 의미를 배울 수 있다.

장도의 변천사를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물과 함께, 직접 장도 장식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이들이 전통 공예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물관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마지막으로, 광양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광양역사문화관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광양의 전통 생활 방식과 역사적 사건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과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므로 방문 일정에 참고하는 것이 좋다.

광양에서 아이들과 가봐야 할 명소는 어디? 자연과 문화 체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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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4724 float-center" data-idxno="20472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인천국제공항 출처-포토코리아 IR 스튜디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8552/ian-1741934406-565305.jpg" width="600" />
<figcaption>인천국제공항 출처-포토코리아 IR 스튜디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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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설레는 여행길, 하지만 공항에서 주차 공간을 찾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일은 피하고 싶다. 인천국제공항이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출시한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을 활용하면 출국 전 주차 걱정 없이 스마트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지하 1~2층)의 빈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여행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내비게이션이 공항 주차장 입구까지만 안내했던 것과 달리, ‘인천공항 주차내비’는 주차 가능한 개별 공간까지 정확하게 안내하며, 주차를 마친 후에는 터미널 내부 목적지까지 경로를 제공해 여행객들의 이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

공항 주차장을 이용하는 여행객이라면 출국일 아침부터 빈자리 찾기로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해 터미널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탑승 수속과 면세점 쇼핑을 제대로 즐기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을 활용하면 출국 직전까지 여유롭게 공항을 누릴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부터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체결해 실증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공항 내 주차 스트레스를 줄이고 보다 신속한 공항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주차 관제 시스템과 연계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보다 정교한 주차 안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여행의 시작은 공항에서의 원활한 주차와 편리한 이동이 결정한다. 설레는 해외여행, 가족과 떠나는 휴가, 중요한 출장길까지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을 활용하면 공항에서의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다 스마트한 여행을 위해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을 미리 설치하고, 출국 전 주차 스트레스를 줄여보자.

인천공항 주차장, 이제 실시간 확인! ‘주차내비’ 앱으로 여행 출발 전 걱정 해결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3/14/isp20250314000221.440x.0.jpg"> 이베이재팬이 K뷰티 산업의 판을 확대한다. 구자현 이베이재팬 대표는 14일 열린 &lsquo;2025 큐텐재팬 K뷰티 메가 콘퍼런스&rsquo;에서 한국 화장품 기업 육성에 본격 나설 것을 선포했다.구 대표는 &ldquo;3년 안에 기업가치 1000억엔(9800억원) 규모의 K뷰티 회사를 20개, 100억엔(980억원) 규모의 K뷰티 회사를 100개 육성하겠다&rdquo;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는 약 30조원 규모로 120개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미다.구 대표는 이날 콘퍼런스 발표 이후 간담회에서 &ldquo;숫자를 보고 이게 정말 되겠냐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너무 작게 잡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rdquo;며 &ldquo;충분히 가지고 갈 수 있는 목표&rdquo;라고 강조했다.구 대표에 따르면 최근 뷰티 시장에서는 매출액이 5000억원에서 1조원이 나오는 브랜드들이 나타나고, 기업공개(IPO)나 매각이 진행된 브랜드들의 기업가치도 조 단위라는 것. 그는 &ldquo;지금의 성장 트렌드로 3년 정도를 본다고 하면 충분히 (1조원 가치 기업이) 20개, 1000억원 가치 기업이 100개까지는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이베이재팬은 회원 수가 2500만명이 넘는 온라인 오픈마켓 &lsquo;큐텐재팬&rsquo;을 운영하고 있다. 큐텐재팬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한 대규모 할인 행사 &lsquo;메가와리&rsquo;의 거래액은 5000억원에 달한다.구 대표는 &ldquo;2010년 큐텐재팬 설립 이후 매년 시장 평균 3&sim;4배에 달하는 성장을 했다&rdquo;면서 &ldquo;그 원동력은 뷰티 사업이었다&rdquo;고 콕 집어 말했다. 그러면서 &ldquo;특히 K뷰티는 최근 몇 년간 연평균 64%를 성장하며 성공의 핵심이 됐다&rdquo;고 말했다.구 대표는 K뷰티의 일본 내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ldquo;K뷰티가 처음 인기를 얻었을 때는 10, 20대 위주였는데 최근에 보면 30, 40대 심지어 50대도 사용하는 분들이 늘어났다&rdquo;며 &ldquo;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전통 채널인 편의점과 드럭스토어, 슈퍼마켓, 백화점까지 확장하고 있다&rdquo;고 부연했다.K뷰티는 일본 소비자들에게도 유행이 아닌 일상으로 스며들었음을 설명했다. 구 대표는 &ldquo;고객군과 채널의 확장을 봤을 때 K뷰티는 한때 유행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침투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rdquo;고 말했다.구 대표는 K뷰티의 일본 내 진출 장점은 지리적 이점과 비슷한 정서를 꼽았다. 그는 &ldquo;중국, 미국은 나라도 크고 인종도 다양해서 어디에 맞춰야 할지 어려움이 있다&rdquo;면서 &ldquo;일본은 상대적으로 목표 고객을 정하기 쉽고, 지리적으로도 가까워서 한국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일본 시장을 두드리는 것 같다&rdquo;고 했다.큐텐재팬의 현지 유통 채널과의 차별점으로는 한국 운영팀이 영업, 마케팅, 엔지니어 기술 등에 종사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구 대표는 &ldquo;한국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판매자를 지원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rdquo;고 자부했다.큐텐재팬은 K뷰티에 이은 다음 행보로 K이너뷰티를 주목했다. 한국산 먹는 화장품, 건강식품 등으로 상품군 확대 계획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이베이재팬, K뷰티 판 키운다… 30조원 가치 120개 기업 육성

[ 아시아경제 ]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구(舊) 충남도청사 후생관에서 '2025년 시도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회의'를 열어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 의견을 듣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회의는 문화예술교육 정책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의 20년'을 주제로 열렸다. 문체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광역 시도(문화예술교육 담당),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강원, 충북, 제주, 인천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앙과 지역 협력을 도모했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8656/ian-1741938304-180765.jpg" align="center" /></figure>강원은 '디딤돌 문화예술학교' 사업으로 3단계로 구성된 예술인 재능 발전 교육과정을, 충북은 예술인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스스로 연구과제를 탐색하는 '헬로우 아트랩'을 우수 사례로 공유했다. 제주는 문화예술 혜택을 받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우도, 추자도 등 도서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부속섬 찾아가는 유아 문화예술교육'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 '장애예술축제 턴(TURN)' 등을 발표했다. 인천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해양수산부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협업해 해당 기관 주제와 관련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추진하는 '기관협력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사업을 소개했다. 문체부는 향후 문화예술교육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지역 관계자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학교 위주에서 학교 밖 생활 공간으로 ▲취약계층에서 일반 국민의 삶 속으로 ▲공공 중심 교육에서 민간이 적극 참여하는 교육 등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로는 ▲학교 예술교육 혁신 ▲국민 생활 속 접근성 제고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 ▲문화예술교육 신시장 창출 등을 발표했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이번 회의로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중앙·지역 간 협업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문체부는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친화적 정책 방향을 구상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체부 시도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회의 '향후 20년 정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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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4729 float-center" data-idxno="20472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출처-심플책방 인스타그램" height="741"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8540/ian-1741934406-674359.png" width="600" />
<figcaption>출처-심플책방 인스타그램</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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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대구의 중심 교통 허브인 동대구역 주변에는 쇼핑, 문화,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자리하고 있어 여행 중 잠시 쉬어가거나 색다른 경험을 하기에 제격이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심플책방, 대구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먼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쇼핑과 미식, 문화 공간이 한곳에 모여 있는 대구의 대표 쇼핑 명소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다양하게 입점해 있어 쇼핑을 즐기기 좋으며, 식당가와 카페도充실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영업시간은 대부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로, 여행객들이 편하게 들를 수 있다.

쇼핑을 마친 후에는 감성적인 서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심플책방은 동대구역 인근에 위치한 독립 서점으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책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정기적으로 북토크와 문화 행사도 열려 책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영업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색적인 경험을 원한다면 대구아쿠아리움을 추천한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9층에 위치한 이곳은 200여 종 이상의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의 교감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대형 수조와 다채로운 해양 퍼포먼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7시까지 가능하므로 방문 시간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동대구역 주변에는 쇼핑, 문화, 자연 체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혹은 대구 여행 중 잠시 여유를 갖고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동대구역 주변의 다양한 명소들을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동대구역에서 시간 보내기 좋은 곳! 감성 서점부터 이색 체험까지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8520/ian-1741934105-846574.jpg">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1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이 기관 경기지원 서울사무소는 지난 12일 더본코리아가 간장과 된장, 농림가공품 등 세 개 품목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했다고 보고 원산지 표시 삭제와 변경 시정 명령을 내렸다.더본코리아는 제품 용기에는 원산지를 제대로 표기했으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할 때 쇼핑몰에 외국산 재료를 국산으로 표기했다고 봤다.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는 형사입건 후 검찰 기소 등의 절차를 거쳐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앞서 '백종원의 백석된장', '한신포차 낙지볶음' 등 제품의 일부 재료가 외국산이지만 온라인몰에서 국내산으로 표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더본코리아는 이와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모든 제품의 상세 페이지 내 정보를 재검수하고 있으며, 향후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백 대표는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자 전날 회사 웹사이트에 올린 사과문에서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법적 사항을 포함한 모든 내용에 대해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더본코리아, '원산지 거짓 표시' 혐의로 형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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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4598 float-center" data-idxno="20459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카자흐스탄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315/ian-1741861805-369763.jpg" width="600" />
<figcaption>카자흐스탄 이미지 출처-픽사베이</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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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광활한 대초원과 웅장한 산악 지형이 어우러진 카자흐스탄은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알마티는 다양한 관광 명소로 가득한 도시다.

알마티 시내에서 로프웨이를 타고 오를 수 있는 &#39;코크 토베&#39;는 &#39;푸른 언덕&#39;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곳에서는 알마티 시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산책로와 놀이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다. ​

도심 속 평온한 공간을 찾는다면 &#39;28인의 판필로프 가드맨 공원&#39;을 추천한다. 이곳에는 러시아 정교회의 아름다운 건축물인 젠코프 성당이 위치해 있어 역사와 건축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다.

알마티 외곽으로 나가면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이 기다리고 있다. &#39;차린 캐니언&#39;은 중앙아시아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며, 깊이 300미터에 달하는 협곡의 웅장함을 자랑한다. 또한 &#39;콜사이 호수&#39;는 맑은 물과 주변 산악 지형이 어우러져 트레킹과 캠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

카자흐스탄을 여행할 때에는 몇 가지 주의사항도 있다. 도로 상태가 고르지 않은 곳이 많아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야간 운전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행 시에도 차량이 보행자에게 양보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호등과 차량 이동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카자흐스탄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만큼 숨겨진 보석 같은 매력을 지닌 나라다. 광활한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며 새로운 여행의 즐거움을 찾고자 한다면 카자흐스탄을 주목해보자.

카자흐스탄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점과 추천 명소는?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004/ian-1741993805-658126.jpg"> &ldquo;K뷰티가 세계 시장을 잡으려면 젊은 층을 겨낭해 빠르게 혁신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rdquo;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은 K뷰티가 세계시장을 잡으려면 젊은 층을 겨냥해 빠르게 혁신제품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지난 14일 열린 &lsquo;2025 큐텐재팬 K뷰티 메가 콘퍼런스&rsquo;에서 K뷰티의 경쟁력을 갖기 위한 요건으로 젊은층, 스피드(속도), 팀워크(협력)의 세 가지 필수 조건을 꼽았다.코스맥스는 글로벌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1위 기업으로 K뷰티의 영토 확장에 힘을 싣는 기업이다.이 회장은 &ldquo;브랜드사가 지금까지 시장을 주도했다면 앞으로는 소비자가 시장을 주도하는데 젊은 층을 잡아야 한다&rdquo;며 &ldquo;소비자가 원하는 바로 그 제품을 누가 가장 빠른 속도로 좋은 가격으로 공급하냐가 관건&rdquo;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ldquo;혁신제품을 세상에서 가장 빨리 내놔 시장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두 번째로 나오면 아류가 된다&rdquo;며 &ldquo;이걸 혼자서 다 하려다 시기를 놓친다. 경력이 있는 사람들과 팀을 이뤄 혁신 제품을 제일 먼저 내놔야 한다&rdquo;고 말했다.이 회장은 해외 진출의 성공 요건으로 현지 직원의 애사심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 회장은 &ldquo;코로나 시기 중국 상하이 공장 직원 800명이 43일간 공장에서 먹고 자며 납품 약속을 지켰다. 애사심이 있어야 가능한 일&rdquo;이라는 후일담을 전했다. 이어 &ldquo;현지의 애사심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얻어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상하이에 건물을 짓고 있다&rdquo;며 &ldquo;연구소와 마케팅, 공장이 한 곳에 있는 이곳에 오면 화장품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이 회장은 코스맥스의 미래 비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R&amp;I(연구혁신) 센터 지향 ▲글로벌 생산 능력 ▲OBM 지원 통한 사업영역 확대 ▲자동화를 통한 다품종 소량 생산체계 구축 ▲인공지능(AI) 활용 화장품 초개인화 시대 준비 등을 제시했다.코스맥스의 성장을 두고 단순 &lsquo;운&rsquo;이 아닌 &lsquo;노력&rsquo;과 &lsquo;준비&rsquo;의 결과임을 밝혔다. 이 회장은 &ldquo;성공한 사람을 보면 운이 좋았다고 하는데 성공은 치열하게 준비하고 노력해서 운처럼 터진 것&rdquo;이라며 &ldquo;세 번의 큰 성장이 있었는데 모두 10년씩 준비한 것이 성공을 가져왔다&rdquo;고 말했다.이 회장에 따르면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당시 가격 동결 동참과 최소 생산 수량을 없애고 고객에게 1&sim;2개월 물량을 공급하는 등의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또 창업 초기부터 기술 연구에 투자하고 중국 시장 진출 등을 차근차근 준비했다고 회고했다.이 회장은 &ldquo;지금까지는 한국에서 사랑받는 코스맥스였지만 앞으로는 세계에서 사랑받는 코스맥스가 되기 위한 것&rdquo;이라고 밝혔다.한편 코스맥스는 이베이재팬과 손잡고 K뷰티의 일본 시장 맞춤형 공략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단순히 화장품 트렌드뿐 아니라 기후, 인구, 소비행태, 관련 규제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현지 시장에 맞는 K뷰티 제형 등이 무엇인지 소개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K뷰티 경쟁력 갖추려면 젊은층·스피드·팀워크 중요”

[ 아시아경제 ] 지난 10일 숨진 채 발견된 가수 휘성의 빈소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되면서 가요계 동료들과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연합뉴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조문객을 맞이한 빈소 현장을 보도했다. 이날 가요계 동료들과 팬들이 빈소를 찾았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8678/ian-1741938907-447889.jpg" align="center" /><figcaption>14일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수 휘성의 빈소에서 한 조문객이 조문하고 있다. 발인은 16일 오전 7시 30분이다. 연합뉴스 공동취재단</figcaption></figure>빈소 입구에는 “아티스트 휘성, 그는 우리 마음속 별로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렸다. 영정 사진 속 휘성은 보라색 배경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었다. 굳은 표정의 가수 KCM은 빈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는 고인과 오는 15일 합동 공연을 열 예정이었으나 휘성이 세상을 떠나며 공연은 취소됐다.그룹 god 멤버인 가수 김태우는 고인의 영정을 마주하고 오열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휘성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의 후배 걸그룹 아이칠린도 빈소를 조문했다. 가수 아이유, 나얼, 지코, 박정현, 정준일과 그룹 트와이스, 베이비복스 등은 화환을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소속사 빅히트뮤직 신선정 대표, 가수 이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근조 화환을 보냈다.당초 휘성 측은 유족들만 참여한 채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고심 끝에 추모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인 동생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형을 기억하고 사랑해 주셨던 많은 분께 가수 휘성, 그리고 인간 최휘성을 추모하고 보내줄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마련해 드리는 게 예의라고 생각돼 늦게나마 빈소를 꾸리고자 한다"고 알렸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8678/ian-1741938908-595197.jpg" align="center" /><figcaption>휘성 빈소에 놓인 동료 가수들의 조화. 연합뉴스 공동취재단</figcaption></figure>앞서 경찰과 소속사 등에 따르면,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쯤 자택인 서울 광진구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오는 15일 동료 가수 KCM과 합동공연, 23일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었다.소방당국 등은 고인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알 수 없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 약물 정밀 검사 결과는 2주 뒤 나올 전망이다.고인은 2002년 ‘안되나요’로 데뷔해 ‘위드 미’,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인섬니아’ 등의 히트곡으로 2000년대 알앤비(R＆B) 열풍을 이끌었다. 또 윤하의 ‘비밀번호 486’, 에일리의 ‘헤븐’(Heaven) 등 2000∼2010년대 여러 히트곡의 가사를 쓰며 작사가, 음악 프로듀서로도 이름을 날렸다.유족은 오는 16일 발인에 앞서 영결식을 거행한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김현정 기자 kimhj20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KCM·김태우·팬…故 휘성 빈소에 조문 발길 이어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830/ian-1741912204-558031.jpg"> 한국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 누적 방문객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커는 2022년 7월 &lsquo;K-콘텐츠 종합 놀이터&rsquo;를 표방하며 개관해 국내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해외 한류 팬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하이커의 일평균 방문객 수는 2600여 명으로 2019년 팬데믹 이전 운영했던 홍보관 방문객 수 대비 2.9배 이상 증가했다.방문객을 처음 맞이하는 하이커 1층에는 한국의 매력을 한눈에 담은 미디어월 &lsquo;하이커 월&rsquo;이 자리 잡고 있다. 2층에는 방문객이 직접 춤을 추며 K-팝 뮤직비디오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 3층은 편의점, 노래방, 스트리밍 스튜디오 등 트렌디한 한국문화를 실감형 콘텐츠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4층은 국내 숨겨진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고,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반짝상점(팝업스토어)으로 운영한다. 5층에는 관광 종합 안내센터와 청계천 조망의 테라스를 갖춘 라운지를 마련해 여행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윤성욱 관광홍보관운영팀장은 &ldquo;하이커는 다양한 K-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dquo;라며, &ldquo;공사는 앞으로도 독특한 로컬 콘텐츠뿐만 아니라 한국의 일상을 적용한 흥미로운 소재로 글로벌 소비자를 공략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