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돈은 총 262명의 환아 치료비 후원에 쓰였다.한편 한국도미노피자는 지난 8월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적립금과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된 희망 나눔 기금을 합친 1억원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전달한 바 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기부금 전달은 2005년 처음 시작됐고, 올해까지 총 누적 기부액은 1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부액은 저소득층 환아 276명과 통합케어센터 이용 환자 315명의 치료를 지원하는데 쓰이고 있다.한국도미노피자 측은 “고객과 임직원들의 참여 덕분에 20년간 환아들을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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