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예약한 고객을 위해 대체할 수 있는 다른 항공사 노선 등을 선정하고 있다.
무리한 운항 스케줄을 축소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사고가 나기 전 정비 인력은 급격하진 않지만 꾸준히 늘고 있었다는 설명이다.김 대표는 "2019년 정비사 수가 540명이었다.
대당 12.0명이었는데 지금은 41대 기준 대당 12.6명이다"며 "대당 수치로 2019년보다는 더 많은 정비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기준에 충족하는 수준이다.2년 전 유사 사례로 일본 간사이공항에서 회항했다는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시 확산한 것에 대한 해명도 내놨다.김 대표는 "이륙 중 관제탑에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 경고가 있었는데 앞서 가던 항공기가 대기 중이었던 상황이 전파된 것을 문제가 된 항공기 기장이 버드 스트라이크로 해석을 해서 회항했던 것"이라며 "당시 오랜 기간 엔진을 수리하면서 버드 스트라이크 흔적은 보였지만 결함은 없었다.
은폐 여부를 두고 경찰 조사까지 받았는데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고 답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