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국내 기업이 개발한 글로벌 생물다양성 콘텐츠인 버디프렌즈(Birdy Friends)가 제16회 마카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아 주목받았다.
4일 콘텐츠 기획·개발회사인 아시아홀딩스에 따르면 버디프렌즈는 상하이미디어그룹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메인 시상식, 레드카펫 무대, VIP 리셉션 등 각종 행사에서 캐릭터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중국 최초의 F1 드라이버 저우관위(周冠宇)를 비롯해 문화예술계 스타들이 버디프렌즈 세계관 홍보에 적극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버디프렌즈는 멸종위기 동식물을 모티브로 창작된 생태문화 캐릭터다. 지난해 26부작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를 통해 차별화된 스토리와 영상으로 여러 나라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마카오국제영화제는 마카오 정부로부터 등록 상표를 부여받은 국제 영화제로 베이징국제영화제, 상하이국제영화제, 홍콩영화상 및 대만영화금마장상과 함께 중국 5대 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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