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의 고도·속도·자세, 조종 면의 움직임, 엔진의 추력, 랜딩기어의 작동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이와 함께 국토부는 “사고조사위원회는 격납고 내에서 엔진, 조종석 상부 판넬 등 그간 이송한 주요 부품에 대해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강풍, 강설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사고 현장에서 주 날개 등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유가족 지원과 관련해 장례 마무리 이후 유가족 수요를 반영해 심리지원, 임시 주거, 합동분향소 추가 연장 등을 조정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7~8일 강설·강풍·한파 예보에 따라 무안 공항 인근 도로에 전담 제설차를 배치하고 제설 장비를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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