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갤러리는 2023년부터 건설사 아파트 갤러리 최초로 시즌 전시를 운영 중이다.
새해를 맞아 'RAEMIAN WISH.ZIP'을 공개한다.새해 소원 팔찌 만들기, 청소년 건축 진로 교육 프로그램 '래미안 건축스쿨' 등 고객 체험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한다.'RAEMIAN WISH.ZIP'은 보름달이 뜬 밤 풍등을 띄우는 것처럼 고객들이 신년 소망을 되새겨보고 희망찬 앞날을 기원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LED 풍등으로 가득한 '위시라이트'와 배를 타고 보름달을 감상하는 듯한 '위시빌리지'를 구현했다.
이번 전시는 3월 23일까지 이어진다.주말에 방문한 고객들은 새해 소원 팔찌 만들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
팔찌는 소아암 환우에게 기부한다.연간 학기제인 래미안 건축스쿨은 네 번째 학기에 돌입한다.
건축과 건설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랜드마크 건축물을 예시 삼아 건축 용어와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오는 31일부터 2월 11일까지 래미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정수연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방문객 경험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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