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연합뉴스) ▲ 시립박물관, 설맞이 민속 체험행사 개최 = 설맞이 민속 체험행사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강원 속초시 노학동 속초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날 시립박물관에 방문하면 소떡소떡 만들기, 식혜 나누기, 가오리연 만들기, 복주머니 가방 만들기, 전통 자개 복주머니 풍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속초시립풍물단의 풍물 공연을 열고, 행사장 곳곳에서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병선 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속초시립박물관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광수산시장·설악산, 한국 관광 100선 선정 = 강원 속초시는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설악산국립공원이 2025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 주기로 선정한다.
올해 처음 선정된 속초관광수산시장은 닭갈비와 순대 등 다양한 먹거리와 쉼터와 대형 주차장이 구비돼 있다.
아바이마을, 갯배, 설악 로데오거리 등 주변 관광지와도 가깝다.
설악산국립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연 명소로, 사계절 내내 각양각색의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지난해 7월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등을 갖춘 산책로 '설악향기로'가 개통하며 설악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만의 멋과 매력을 담은 관광 명소 개발에 힘쓰겠다"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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