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관광인 신년 인사회'와 '관광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년 인사회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여행업협회,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마이스(MICE)협회, 한국관광학회 등 관광 분야 기관, 단체, 업계, 학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관광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관광산업포럼은 '한국인의 일상, 세계인이 꿈꾸는 관광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놀유니버스 김강세 최고전략책임자(CSO)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현주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세계 관광산업 변화와 전망', '방한 외래관광객 지방 관광 실태분석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세계 관광산업 변화에 따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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