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원회)는 ‘제4회 에이프캠프(APE CAMP 2025)’에 참여할 국내 청년예술가 및 기획자, 기술전문가 100인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다원예술 등 분야에서 활동 경험이 있는 청년예술가, 기획자다. 무대예술·AI·실감음향·로봇·키네틱 아트·모션캡쳐 등 기술분야 전문가도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100인에겐 오는 5월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하는 행사 참여를 위한 숙박,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를 거쳐 기업과 연계해 비즈니스 모델 마련을 지원한다. 우수 참여자에겐 해외 융복합 현장 리서치 트립 기회도 부여한다.
예술위원회 관계자는 “4회차를 맞아 한 단계 더 도약한 ‘에이프캠프’에 세계 예술-기술 융복합 무대에서 활동하는 창의인재들이 모여 발산할 창조적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예술·기술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를 경험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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