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당 가액은 100원, 소각 예정 금액은 약 3조487억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삼성전자 측은 "배당 가능 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이사회 결의로 소각하는 내용으로,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또 삼성전자는 보통주 4814만9247주와 우선주 663만6988주를 취득하기로 했다.취득 예정 금액은 보통주 약 2조6964억원, 우선주 3036억원이다 장내 매수로 오는 19일부터 5월 16일까지 취득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5000억원가량은 임직원 상여와 주식기준보상(RSA) 지급에, 나머지 약 2조5000억원은 주가 안정 및 주주 가치 제고에 활용한다.삼성전자 측은 "경영 성과 창출을 위한 동기 부여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임원 대상으로 2024년 성과인센티브(OPI)의 50% 이상에 대해 RSA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RSA 목적으로 취득하는 자사주의 일부에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